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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통시장 안내지도 만든다

【전주=뉴시스】기사입력 2009-02-03 09:22

전통시장 상가를 속속 들여다볼 수 있는 안내지도가 제작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전북 전주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3개 전통시장과 4개의 상점가에서 영업중인 1787개소의 점포를 안내하는 지도를 제작하기로 하고 현황 조사에 들어갔다.

시는 3월13일까지 전주 남부시장과 중앙시장, 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을 비롯해 중앙버드나무상가와 동문상가, 기린로전자상가 등 상점가에 대한 점포의 상호명 및 품목 특색을 파악해 시장별 안내지도를 제작하기로 했다.

시는 시장과 상가의 점포 현황이 마무리되는대로 안내지도 1만2000부와 상인수첩 2000부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김성수기자 i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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