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 1

▲2010 전주세계소리축제 폐막식 - 가야랑 공연

얼쑤! 잘한다!
듣고만 있어도 신이나는 음악, 바로 판소리인데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신명나는 노랫소리에 어깨를 들썩거렸을 겁니다.

판소리하면 뭐니뭐니해도 전라도,
그 중 전북은 '판소리의 8할 이상을 길러냈다'고 할 정도로 
신명한 소리 큰 판 벌어지는 판소리의 요람입니다.
(전북 전주는 판소리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춘향가’와 ‘흥부가’의 발상지이고,
 우리의 판소리 12바탕을 재현했다고 하네요.)

▲2010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슬로건


또한 국악계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전주대사습놀이,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전주에서 열리고 있고,
전북 고창에는 판소리 박물관도 있다고 합니다.

전북은 이렇게 다양하게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소리인 판소리를 유지·계승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판소리가 우리의 고유소리이고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는 등
그 가치는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이지만,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현재 한국 고유의 소리들은 서양음악에 밀려 설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저희조는
'판소리의 가치를 재밌게 알리자'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응?????????재밌게????
말이야 쉽지=_=ㅋㅋㅋ

어떻게 재밌게 알릴지 궁금하시죠~?

다음글에서 재밌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